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🐙 2025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일정과 장소
매년 봄,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.
2025년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3월 22일(토)부터 4월 13일(일)까지
약 3주간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.
무창포는 ‘신비의 바닷길’로도 유명한데요, 바닷물이 갈라져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자연현상이 축제와 함께 펼쳐져,
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.
특히 봄철 주꾸미와 도다리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.
🎣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즐기기
축제 기간 동안 무창포에서는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.
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아요:
- 맨손 고기잡기 체험
- 주꾸미 낚시 체험
- 바닷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
아이들과 함께 직접 주꾸미를 잡는 즐거움을 느끼고, 잡은 해산물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도 있어요.
또한 축제장에는 주꾸미 볶음, 주꾸미 샤브샤브, 도다리 회, 도다리 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.
무창포 수산시장에서는 현지 어민들이 직접 잡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,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.
2025년 기준 주꾸미는 kg당 25,000원~30,000원, 도다리는 마리당 크기에 따라 15,000원~25,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.
🚗 교통, 주차장, 축제 즐기기 팁
무창포는 자차 이용이 가장 편리하며, 축제 기간 동안 임시 주차장이 운영됩니다.
- 무창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
- 보령시 무창포축제 임시주차장
- 무료 셔틀버스 운영(일부 주말 한정)
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므로 평일 방문이나 오전 시간대 이용을 추천드립니다.
또한 ‘신비의 바닷길’은 물때에 맞춰 하루 1~2회 열리니, 방문 전 바닷길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.
🎯 마무리 한마디
싱싱한 제철 해산물, 가족 체험 프로그램,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봄철 충남 여행지로 강력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.
올봄엔 바다 내음 가득한 무창포로 맛있는 여행 떠나보세요!